fever, hyperthermia의 발생기전 및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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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체온 조절 기전
2. 발열(fever)의 발생기전
3. 고체온(hyperthermia)의 발생기전
4. 발열(fever)과 고체온(hyperthermia)의 차이
5. 아동의 발열 관리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체온 조절 기전
인간은 주위 온도의 변화에도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항온성(homeothermic)을 지닌다. 신체의 중심 체온은 정교한 체온 조절 시스템에 의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며, 이러한 체온 조절 시스 템의 중추는 시상하부의 시각교차 앞 부위(preoptic region of the anterior hypothalamus, POAH)에 위치한다.

체온 조절 중추는 담당하는 역할에 따라 그 해부학적 위치가 구분된다. 즉, 중심 체온을 감지하는 부위 (thermostat), 정상 체온의 기준치를 제공하는 부위(set-point), 체열의 생산(heat gain center)과 방출(heat loss center)을 조절하는 부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체온 조절 중추는 중심 체온을 감지 하여 항상 일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체열의 생산과 방출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 시상하부의 자동온도조절기전은 중심부와 말초에 위치한 수용체로부터 정보를 받는다. 체온변화가 발생할 때 이러한 수용체는 자동온도조절장치(thermostat)와 정보를 교환하여, 기준점(set point)을 일 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온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게 된다.

참고 자료

오원섭, 열나는 환자, 어떻게 접근할까? - 급성 발열 외래환자를 중심으로-,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 회, 2015, 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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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ㆍ김진선, 아동의 발열과 발열관리: 문헌고찰, 아동간호학회지 제16권, 제1호, 2010, p.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