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학 - 방사선조사식품, 유전자재조합식품

목차

1. 방사선 조사의 효과
2. 조사식품의 검지방법
3. 유전자재조합기술
4. 유전자재조합 개발방법
5. 유전자재조합작물 개발현황

본문내용

1) 발아 및 발근 억제 효과
- 발아부의 조직이 다른 일반 조직에 비하여 방사선에 감수성이 커서 방사선 조사 시 발아부의 세포분열이 억제됨
- 방사선 조사에 의한 감자, 양파, 마늘, 밤 등 농산물의 발아, 발근 억제는 낮은 조사선량(~0.15 kGy)에서도 효과가 뚜렷하고 이듬해 수확기까지의 품질 보존이 가능
- 일본
: 1973년부터 감자의 산업적 조사가 실용화되어 연간 5,000-10,000톤 이상의 감자가 감마선 처리되어 저장되고 있으며, 저장된 감자는 연중 아동급식용이나 식품가공용 원료로 공급되고 있다
- 우리나라 : 1987년 감자, 마늘, 양파에 대해 0.15 kGy, 밤은 0.25 kGy 이하의 방사선 조사가 허가되었다
- 방사선 조사처리는 수확 후 2-3개월 이내에 실시하여야 효과가 크고 수확 후 처리 시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 처리 효과가 감소
- 일반적으로 방사선 조사에 의한 농산물의 발아 억제 효과는 처리 후 저장온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생체식품이기 때문에 좋은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저장습도 등 외적 환경요인들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

2) 숙도지연 및 선도유지
- 신선 채소류나 과일류는 1 kGy 내외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호흡 및 효소작용 등의 생리적 대사활동이나 부패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함으로써숙도지연과 유통기간 연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 사과, 복숭아, 버찌 등 : 0.5-1 kGy 조사로 숙도지연
- 신선과일 등에 1 kGy 이상의 방사선 조사를 하면 복잡한 생리적인 변화나 조직연화, 갈변 등이 나타난다
- 과채류 : 검역처리를 목적으로 한 해충의 살충선량인 0.2-0.5 kGy 에서는 방사선 조사에 의한 장해가 일어나지 않는다
(예) 망고나 파파야 : 0.25-1 kGy 조사로 숙도지연
- 생버섯 : 감마선 조사로 2-3배의 상품수명 연장효과, 우리나라는 1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 허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