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보고서-약물사용평가(drug utilization review, DUR)[A+받은 보고서,간호관리학 과제]

소개글

간호관리학 a+받은 자료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간호 관련 정책 및 의료관련 정책 선정
2) 정책 내용 및 정책 진행과정 고찰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약물사용평가(drug utilization review, DUR)는 환자들에게 보다 적절한 약물요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정한 표준에 따라 약물사용을 평가하는 구조화되고 지속적인 노력이다. DUR의 궁극적 목적은 적절한 약물요법을 통하여 환자진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즉,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선택의 적절성, 투여용량 및 투여기간의 적절성과 약물치료로 인하여 질병으로부터 회복과 재발, 사망, 삶의 질 및 비용효과 등이 어느 정도 유의하게 개선되었는지를 평가하여 환자진료 과정과 치료결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DUR을 통하여 중복처방을 방지하여 의료비를 절감하고, 약물요법을 표준화하여 지역간 또는 의사간 차이를 줄일 수 있으며, 약물 부작용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DUR이‘약물사용평가’,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의약품적정사용정보’, ‘처방조제안전정보’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정책이 바뀌거나 제공되는 정보의 범위가 달라지면서 용어의 혼돈이 있지만, 현재는 DUR을‘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위하여 처방 조제 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DUR 전국 확대 실시를 앞두고 시범사업과 평가발표회 및 관련 전문가들의 심포지움 등이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는 DUR 시행이 의사의 고유권한인 진료권을 침해하므로 반대한다는 입장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거대한 의약품 시장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효과적인 DUR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면 적절한 약물요법을 보장함으로써 환자의 조속한 회복은 물론 약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https://www.hira.or.kr/dummy.do?pgmid=HIRAA990001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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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8368&REFERER=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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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경 and 박병주. (2010). 한국형 DUR의 효과적 추진전략. 대한의사협회지, 53(12), 1130-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