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부활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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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보면 상당히 낯설고 공상과학영화이거나 호러영화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생부활자는 RV(Resurrected Victim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억울한 죽음뒤 복수를 위해 살아돌아온자를 부르는 이름이다. 영화를 보기전까진 희생부활자에 대해 들어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소재는 다소 신선하게 느껴지긴 했다. 하지만 전설의 고향 같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람이 복수를 위해 다시 살아돌아온다면 세상에 억울할일도 없을것 같았고 귀신이 될 필요도 없을 것 같았다. 물론 영화이기에 이런 허구의 출발점은 그냥 넘어가줘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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