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화학실험 실험 5 Reaction of Alcohols, Reaction of Aldehyde and Ketone 결과

목차

1. 실험 결과
2. 토의 및 해석

본문내용

이번 실험에서는 Oxidation test, Lucas test, Iodoform test, Tollens’ test를 통해 1차 알코올, 2차 알코올, 케톤, 알데하이드의 구조와 성질을 비교할 수 있었다. 1차 알코올로는 ethanol, 2차 알코올로는 sec-butanol, 3차 알코올로는 t-butanol, 케톤으로는 acetone, 알데하이드로는 formaldehyde를 사용하였다.
Oxidation test에서는 먼저 1% 중크로뮴산나트륨 용액 5ml와 진한 황산 한 방울을 반응시켜 주황색의 chromic acid reagent를 제조하였다. 이때 진한 황산은 중크로뮴산 나트륨 용액의 산화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1차, 2차, 3차 알코올에 chromic acid reagent을 떨어뜨린 후 물중탕을 하고 결과를 관찰하였다. 1차 알코올과 2차 알코올은 용액의 색을 주황색에서 청록색으로 변화시키는 반응이 일어나지만, 3차 알코올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알코올의 산화에 의한 현상이다. 알코올의 산화는 C-H 결합을 C-O 결합으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알코올의 중심 탄소에 결합된 수소는 2개이므로 산화가 2번 진행될 수 있다. 1차 알코올이 산화되면 알데하이드, 알데하이드가 산화되면 카복실산이 된다. 2차 알코올의 중심 탄소에 결합된 수소는 1개이므로 산화가 1번 진행될 수 있다. 2차 알코올이 산화되면 케톤이 된다. 3차 알코올의 중심 탄소에 결합된 수소는 0개이므로 산화가 진행될 수 없다. 이러한 3차 알코올이 가지는 산화 저항성으로 인해 알코올의 차수에 따른 색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유기화학, L.G. Wade, Jr., 자유 아카데미, 2015, p.79~81, 465~466, 511~516, 526~528, 889~
894, 913~914,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