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감상실천] '모던 타임즈'와 '블레이드 런너' 속에서의 Modernity와 Post-modernity 비교

목차

1. '모던 타임즈'와 '블레이드 런너' 작품 소개
2. 작품에서 나타나는 Modernity와 Post-modernity
3. 결론

본문내용

사회를 지배하는 구조가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거론되는 '비지배층의 혼란'은 당시의 문화현상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영화라는 매카니즘이 생기고 나서 얼마되지 않은 때에 시작되는 'SF'의 장르 역시 불분명한 미래에 기대 혹은 두려운 일반인에게 나름대로의 해소책을 찾아 주는 것이었다. '블레이드 런너'라는 사이버 펑크의 시초적 영화가 선택한 'SF'는 우울하다.''모던 타임즈'가 당시의 상황을 풍자했다면, '블레이드 런너'는 앞으로 가능성이 농후한 것에 대한 경고이다.

1. '모던 타임즈'와 '블레이드 런너' 작품 소개

◎'모던 타임즈'
-'찰리 채플린'이 그려내는 '공업화'는 냉혹하다. 마치 중세 봉건시대의 귀족과 평민의 이분적인 신분구조를 1936년에는 자본가와 노동자로의 것으로 옮겨 놓은 듯하다. 노동자들은 축사로 끌려가는 양떼처럼 공장으로 몰려들어가고, 자본가는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노동자들을 감시한다. 최소의 시간에 최대의 생산을 위해서 노동자들은 숨쉴 틈도 없으며 화장실 가는 시간도 체크 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