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명주보월빙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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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작품내용
작품분석
결론

본문내용

서론

『명주보월빙』은 『윤하정삼문취록』, 『엄씨효문청행록』 등과 함께 더불어 삼부연작소설의 형태로 이루어진 대하소설이다. 작품 분량을 보면 『보월빙』 100책, 『삼문취록』105책, 『청행록』 30책 등으로 도합 235책에 달하고, 이를 원고지에 이기할 경우 약 30,000매분에 해당될것으로 추정되는데,이는 세계 소설사상 그 유례를 찾기 힘든 회유의 장편거질이라 할 만하다. 『명주보월빙』은 국적, 작자, 창작년대, 필사자, 필사년대가 모두 미상인 작품이다. 이 삼부연작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성과가 부진한 까닭은 우선 이작품이 워낙 방대한 장편 거질이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작자와 저작연대를 확인할수 없는 이작품을 과연 순수한 우리작품으로 단정할수 있는가 하는데 대한 의구심과 주저가 따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작품들은 문화사내지는 문화사적 여건,표현문체, 작품속에 활용된 속담등을 통해 볼 때 우리 소설속에 포함시켰으며,
최근 정규복교수가 발굴한 홍희복의 번역소설인 『제일기언』의 서설가운데 홍희복이 19세기 초엽 당대의 유행한 한국소설과 중국소설들을 열거하면서 한국소설임을 밝히고 있어 우리나라 소설임을 짐작하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