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

소개글

역사스폐셜에 나왔던 소현세자..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645년 4월 26일 소현세자는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것도 청에 볼모로 가있다가 돌아온지 2개월만이었다.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인 20대 중후반과 30대 전반, 9년동안이나 그런 생활을 하다가 죽은 것이다. 하지만 그의 죽음에는 많은 의혹이 따랐다. 시신이 보통사람이 사망했을 때와는 다른 특징을 보였기 때문이다. 보통사람의 시신은 붉은색을 띄는데 소현세자의 시신은 검은색이었다고 한다. 검은색 피부가 나타나는 경우는 급사했을 경우인데 급성질환이나 구타등의 외부충격, 독극물에 의해 죽었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소현세자에게는 급성질환이나 구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독극물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의 공식 사망원인은 학질로 인하여 죽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대 최고의 의술을 인정받았던 조선의 어의들이 흔한 질병이었던 학질을 치료하지 못했던 것일까. 또한 시신의 상태는 소현세자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더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도 왕 다음으로 높은 신분의 세자를 독살한다는 것이 가능했을까라는 의문이 많이 생기는데 그 당시에는 더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