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학과] 형식 도야 이론에 관한 보고서

소개글

형식 도야 이론에 관한 개인적인 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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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식 도야 이론을 읽으면서 내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입시 시절 끊임없이 들었던 승전 구호들이었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끊임없이 풀면 언젠가는 감이 잡힌다.’ 라는 것이 주요 골자였는데 이는 형식 도야 이론의 ‘완성 단계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을 두고 여러 번 되풀이하여 반복적으로 연습 한다’라는 정의와 별반 다르게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같이 과거의 서양 교육사, 그리고 그 교육 방식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우리나라에서조차 형식 도야 이론은 낯설지 않다.
형식 도야 이론에 따르면 ‘형식’과 ‘내용’은 확실히 구분된다. ‘형식’ 은 교육 내용 또는 교과의 형식을 가리키며 이것은 기억의 형태를 띤다. 이 때의 기억이란 일종의 정신능력을 가리키는데 기억, 감정 , 추리 등을 그것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 이론은 훈련을 통해 획득된 능력을 중요시한다. 천성적으로 수학적 계산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도 반복적인 훈련에 의해 더 빨리 계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과정이론 (교육 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