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도라 도라 도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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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도라 도라는 일본의 전쟁 암호로 진주만 공격성공을 알리기 위해 외쳤던 말이다.
도라 도라 도라는 1941년 일어난 일본의 진주만 공격, 즉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미국의 미 정보국의 마술기계라고 불리는 암호해독기로 일본 대사관보다 먼저 일본의 암호를 먼저 해독한 미 정보국은 태평양 해안에 전운을 돌 것이라는 것을 감지한다. 그 시간 일본군은 전투기 비행 훈련을 통해 미 함대의 핵심적인 요지인 진주만 기습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어뢰투하기를 이용한 기습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어뢰투하기를 사용하기에는 수심이 낮은 진주만임에서 불구하고 이탈리아에서의 성공을 믿고 일본은 도박을 한다.
진주만의 이렇게 일본의 치밀한 작전과 과감한 결단으로 인해 이 기습이 성공한 것이라 나는 생각이 든다. 이에 반해 미국은 정보국의 전쟁 위협 경고에도 불구 상부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간과하여 결국 전쟁을 막지 못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는 이전 우리나라의 IMF때를 생각하였다. 그 당시에도 몇몇 사람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간과한 대가는 결국 외환위기라는 전쟁과 같은 고통의 시간이 다가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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