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폼페이 최후의 날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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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폼페이 최후의 날"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적어야 하는데 유럽 폼베이 유적지 사진과 역사에 대한 자료가 있어서 참조하고 책을 찾아서 읽어보았다.
AD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산(Vesuvius Mt)의 대 분화로 폼페이를 비롯한 여러 도시가 삽시간에 죽음의 도시로 변하고 화산재로 시가지 전체가 뒤덮히는 대 참사가 일어났다.
영국의 작가 E.G. 리턴이 쓴 불후의 명작 "폼페이 최후의 날"에서 잘 묘사되고 있다.
"검은 연기와 무서운 구름이 지금 그리고 계속해서 길고도 엄청난 화염을 입 밖으로 품어내고 있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은 참화를 면했으나 이 화산폭발로 2,000여명이 사망하였다. 분화가 멎은 뒤 보물을 발굴한 사람도 더러 있었으나 15세기까지 폼페이의 존재는 잊혀졌다. 그 후 1천5백 여년 간을 땅속에 묻혀 있다가 1748년 한 농부가 밭에서 청동과 대리석 파편을 발견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착수하였으며, 현재 옛 시의 80% 정도가 발굴되었다.
폼페이는 BC 9세기경에 이주민들이 몰려들었고,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로마에 대한 영향력은 공예품이나 건축물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폼페이는 BC 4세기경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로마시대의 중요한 도시는 아니였지만 바다로 가는 거점(항구도시)이 되는 곳으로 위치 상으로는 아주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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