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일제잔재의 예와 우리의 과제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식민사관
2. 친일파
3. 언어
4. 구조물
5. 제도
6. 그 밖의 일제 잔재들
7. 일제 잔재의 청산이 미흡했던 이유

Ⅲ. 결 론

본문내용

과거가 없이는 현재가 없고, 역사의 교훈을 모르는 개인이나 민족은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본다. 이것이 우리가 일제 식민통치의 잔재를 청산해야 할 당위성을 부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제에 의해 36년간 통치를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우리의 생각과 언어와 삶이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었다는 사실 역시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된 것을 그대로 둘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가 원했건 원하지 않았건 분명 우리가 안고 있는 역사적 과제이다. 일부에서는 일제 잔재의 청산이라는 문제가 월드컵공동개최 등으로 호전되고 있는 한일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과거사의 청산이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냉각시키고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한국과 일본의 민주화에 도움이 되는 일일 것이다. 우경화와 군국화를 주장하는 일본의 극우 반동세력에게 한국이 친일파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사실은 힘을 실어주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한·일 양국을 위해서도 일제 잔재의 청산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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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희(한국과 일본문화) / 을유문화사 / 1982년
- 강동진(일본언론계와 조선) / 지식산업사 / 1987년
- 旗田 / 이기동 역 (일본인의 한국관) / 일조각 / 1985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이기백의 식민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