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비평] 서양무용비평의 역사(근대 무용비평의 개화)

소개글

서양무용 비평의 역사 책에서 제 3장 근대 무용비평의 개화 부분을 요약한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제 3장 근대 무용비평의 개화
1. 근대 예술비평의 시초
2. 19세기 무용계의 흐름
3. 언론의 초기 전성기
4. 프랑스 낭만발레 시대의 극장예술 비평가들
5. 테오필 고띠에의 두각

본문내용

고띠에의 비평적 성향
- 한 발레 작품이 제공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글로 옮기는 데 관심을 기울임.
- 고띠에의 발레비평은 시인이자 화가의 시각에 의한 것이었고 발레 시나리오 작가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었음.
- 고띠에의 이상적인 발레는 시인(이상을 착상)과 화가(그것을 일련의 윤곽 초고로 만든 후에 움직임을 통해서 매 장면을 묘사하는 것)의 협력에 의해서 창조된 것.
- 풍부한 수식어를 사용하여 시적이고 은유적으로 발레를 묘사.
- 발레가 제공하는 감각적 자극을 감지하여 그것을 시각적 반응으로 변형시키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
- 안무적 분석을 시도한 적이 없었고 기교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음.
→ 비평에서 안무가는 철저히 배제됨.
- 오늘날과 같이 분석적이고 심층적으로 무용 자체에 대해 논의하는 비평가들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 이전의 초기 무용 비평가들에 비해 보다 전문성을 지닌 근대적 의미의 비평가들을 이끌었던 창조적인 예술가이자 비평가였음.
- 비평적 접근 방향 – 발레 작품에 의해 창조된 환영에 관련되어 있었음.
- 발레의 주요 매력은 무용수의 신체 동작의 우아함과 눈을 즐겁게 하는 선들의 전개에 있었음.
- 발레를 ‘소리없는 리듬이며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음악’이라 봄.
- 자신의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미로 인해서 이성을 잃게 되기를 열망했고 “미적인 것 이외에 다른 어떤 목적도 수행하지 않는 미만이 진정한 미”라고 생각함.
- 완벽한 인간 신체가 미의 모범이라고 믿음.
- 심미적인 흥분의 순수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는 고전적인 양성체가 자신의 이상, 즉 ‘미 그 자체로서의 무성적 미’에 가장 근접할 것임을 인정함.
→ 심원하며 실제적인 것, 즉 신비로운 양성체를 의식하였고 그것을 발레리나들에게서 찾기 시작했던 것.

참고 자료

서양무용비평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