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우치우위의 "세계문명기행"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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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위치우위’가 1999년 9월 28일 홍콩을 출발해 2000년 2월2일 중국에서 여행을 끝마치기까지 그리스․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이라크․이란․파키스탄․인도․네팔 등 동서고금의 문명발생지를 중국인의 발과 가슴으로 찾아본 고대 인류 문명에 대한 기록이다. 고대문명의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유적지가 남아있는 나라가 여행의 대상지이다.

홍콩을 떠나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그리스이다. 그리스에서 먼저 아테네 비행장을 도착해 여장을 푼다. 저자는 제일 먼저 찬란하고 영광에 영광을 더하였던 그리스의 명성에 비해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오늘날의 모습을 보고 그리스를 애도하고 있다. 그리스 문명의 요람이자 문명의 귀결접이며, 또한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는 곳 인 해변으로 향한다. 해변에는 순백색의 돌기둥이 포세이돈 신전이 있다. 포세이돈 신전 에서는 포세이돈 신전이 만들어졌던 기원전 5세기의 지성인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등을 생각하며 감회에 젖을 수 있고 또 다시 그리스문명에 조예가 깊었던 영국시인 바이런을 생각하며 감회에 젖을 수 있다. 그 후 펠로폰네소스반도에서 그리스문명의 모태가 되는 미케네문명을 답사한 후 올림피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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