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곽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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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의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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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는 자는 순부이며 하양온현(河陽溫縣:河南省) 출생. 이성(李成)의 한림산수(寒林山水)를 익히고, 동양 산수화론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사람. 빛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사생적인 작품을 그렸고, 가장 유명 한 자연에 대한 총체적인 화론(畵論)《임천고치(林泉高致)》를 지어 동양 산수화의 기본형식인 삼원(三 遠:高遠 ·深遠 ·平遠) 법칙을 정립하여 지방마다 분립해 있던 화풍을 통합한 ■■원(遠)■■의 표현이다. 현실의 자연경치(自然景致)에 얽매여 사생적인 것에 지나지 않던 산수화를 일원적 시각으로 마음속의 산수로 끌어올렸다. 그의 한림수(寒林樹) 묘법을 해조묘법(蟹爪描法)이라고 하며 북종화(北宗畵) 산수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또한, 화원(畵院)의 제일 높은 벼슬인 대조(待詔)를 지냈다, 명암(明暗)은 물론, 아침과 저녁의 미세(微細)한 빛의 변화·철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 등에도 예민했다. 평원한림(平遠寒林)을 특히 잘 그린 곽희의 그림은 언제나 정연(精煉)하면서 생동감(生動感)이 넘쳤다. 그는 작화(作畵)활동으로 업적을 남긴 외에 스스로의 창작체험·고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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