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해외 컨벤션산업 현황 주요 컨벤션 센터

목차

1.미국
2.유럽
3.일본
4.싱가폴
5.중국
6.러시아
7.홍콩
*국가별 도시별 개최현황

본문내용

1)미국

1970년 이전에만 해도 종합적인 컨벤션센터라고 불릴 만한 시설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1960년대에 건설된 시카고의 멕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를 필두로 미국 전역에서 컨벤션 센터 건설이 붐을 이루게 되었고, 이미 건설된 대부분의 컨벤션 센터들도 늘어나는 컨벤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시설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컨벤션센터의 건설은 대부분의 경우 각 도시의 재개발 사업이나 도시 경제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주요 사례는 맨해튼의 워터 프론트(Waterfront) 재개발의 일환으로 건립된 미국 세 번째 규모의 자곱 컨벤션 센터 (JAcob K, Javits C.C), 다운타운의 쇠퇴 및 슬럼화를 일소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건설된 옴니 인터내셔널 (OMNI International), 옴니 콜로세움(OMNI Coliseum)과 연계 개발된 조지아 월드 컨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를 들 수 있다.

또한 점점 복잡화하는 컨벤션 참가객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컨벤션 센터를 관광 도시에 건립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는 컨벤션 활동이 일상적인 생활을 떠나서 이루어지며, 체제 활동을 수반하고 컨벤션 활동 전후에 관광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관광 도시에 컨벤션 시설을 도입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 돔 (San Anronio Domo), 라스베가스의 컨벤션 센터, 올란도의 월트 디즈니랜드 내 컨벤션 센터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 관광 도시는 새로운 관광 수요의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수단으로써 컨벤션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