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목차

1. 이 시대의 고난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말할 수 있는가?
2. 하비루들의 하나님
3. 출애굽의 하나님, 새 역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4. 보잘것 없는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은 하나님
5. 율법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지
6.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7. 인간적인 참으로 인간적인 하나님
8.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1)
9.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2)
10. 신음하는 자연과 함께 계신 하나님
11. 우리와 다르신 하나님
12. 삼위일체 하나님(1)
13. 삼위일체 하나님(2)
14. 하나님은 어떤 성품을 가지고 계신가?
15. 우리의 구원을 예정하신 하나님
16.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있는 길
17. 하나님을 증명하는 길
18. 무신론자는 마귀인가?
19. 왜 하나님은 침묵을 지키고 계시는가?
- 읽고나서

본문내용

8.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1)
성서의 하나님은 홀로 계시고자 하는 분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계시고자 한다. 그는 사람과 친교를 나누시고자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 혹은 그의 백성 가운데에 계시겠다는 약속은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약속들 가운데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많이 반복된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계신다. 그러나 그의 계신 곳은 사람의 마음이나 심령에 제한되지 않는다. 온 우주가 하나님의 것이요, 따라서 온 우주가 하나님의 처소가 되어야 한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신 곳을 개인의 심령으로 제한시켜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 모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독교는 눈을 들어 이 역사를 보아야 한다. 죄와 불의와 억압과 착취와 죽음과 신음으로 가득한 이 역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아야 하며 그의 신음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 역사를 메시야의 구원받은 미래를 향하여 끌고 나가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