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장애인 종합복지관 방문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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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동기

예전에 한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신문기사는 한 택시 기사아저씨에 관한 것 이었습니다. 그 개인택시 기사 아저씨는 대구에 사시는 이상훈씨입니다. 그 아저씨는 ‘1호차 아저씨’로 불립니다. 대구지역 개인택시 면허 1호도 아니고 영업수익도 '1호차'와는 거리가 멀기만한 데도 이씨를 1호차 아저씨로 부르는 사람들은 어림잡아 수천명은 됩니다. 1호차란 외출조차 어려운 장애인들과 '나들이'란 단어도 모른 채 복지시설에서 붙박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아저씨에게 선물한 별명입니다.
그는 지난 92년부터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함께 한달에 3, 4번씩은 택시 미터기 전원을 껏습니다. 밖에 나가고 싶어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갈 수 없는 장애인들과 복지시설 수용어린이들이 아저씨의 승객입니다. 봉사활동계획을 앞장서 세우고 나들이 때도 선두에 선 덕분에 처음 만나는 장애인들과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아저씨를 '1호차 아저씨'라고 불렀습니다. 10년 넘게 미터기 꺼진 1호차 택시운전을 한 덕분에 결혼 이후 열다섯번의 이사끝에 5년전 마련한 22평짜리 근로자 아파트가 아저씨의 재산의 전부입니다.
"차량봉사를 처음 시작할 때였어요. 제 택시를 타는 장애인들과 복지시설 원생 대 다수가 택시를 난생 처음 타본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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