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하나님과문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나님과 문화라는 이 책은 우선 문화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해석하여 보고 종말론과 기독교 철학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문화에 대하여 기독교적 관점에서 짚어보고 대중매체나 생명윤리, 정신의학적, 레저, 쾌락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18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러한 18분야에 대하여 각각의 다른 글쓴이가 기독교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먼저 문화는 개인, 단체 혹은 전체 사회의 의미 있는 행동을 가리키며 사람들이 가치 있게 여기는 바를 총체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계속 진행 중인 역사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문화를 계속적으로 발전시키라는 문화명령을 내려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간 상황의 의미에 관한 해석들, 그리고 그것을 완성하는데 도달하는 최고의 방법에 관한 해석들의 대립을 중재하는 것이 바로 신학의 특권이자 사명이라는 카이퍼의 주장처럼 신학은 기존의 성경적인 종교를 위한 지적인 토대들을 구축하여 문화의 재구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관여해야 한다. 복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나게 되었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명력을 부여받았듯이 문화와 해석가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만 회복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