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인 인권문제 사례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5.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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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사례연구)
1. 목발이 치과병원을 세균으로 오염시킨다구요??!!
2. 빼앗긴 참정권,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3. `그들만의 대학`에서 `우리들의 대학`으로
4. 정신지체장애인의 `성(性)`이 무너진다
5. 도움을 요청한 정신지체장애우를 폭행한 경찰의 공권력 남용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Ⅱ본론
1. 목발이 치과병원을 세균으로 오염시킨다구요??!!
××동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가 있었다. 하루는 이가 아파서 집 근처에 있는 병원을 갔는 데, 이 치과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였고, 이 분이 병원에 갔을 때에는 이미 두 사람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의사는 내담자가 오고 난 이후 병원에 왔고 그 후 에도 30여분이나 지나서야 진료가 시작됐다. 앞의 두 사람이 진료를 하고 나서 차례가 되었는데, 목발을 진료실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놓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목발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기에 뜻밖의 요구에 당황스러워 주저하고 있을 때, 진료실에 있던 의사는 다음 사람을 먼저 들어오라고 하였다. 내담자는 한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그럴 수 있느냐고 하며 이유를 묻자, 간호원이 말하길 "오늘 아침에 진료실 내부에 소독을 해 금속성 목발을 가지고 들어올 수가 없으며 세균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어이가 없는 가운데, 목발을 짚고 들어간 다음 진료를 받는 동안 대기실에 내다놓으면 안되겠느냐고 하였지만 그것도 거절을 당하였다. 화가 나서 진료를 받지도 않고 되돌아 나온 내담자는 이것이 소위 말하는 '장애인차별' 이라 는 생각이 들어 장애인 인권센터에 전화로 알려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