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당근법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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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급변하면서 기업이 처한 환경도 변화하고, 이에 따라 기업이 중시해야 할 요소도 변화하게 되었다. 기업의 업무는 과거의 단순기술 중심적이고 정형화된 유형에서, 세분화되고 창의성이 요구되는 업무 유형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시장이 다변화되어 기업은 무수히 많은 경쟁환경에 노출되게 되었으며 '자고 나면 혁신' 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기업은 수시로 변화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성과를 결정짓는 요인 또한 토지, 기계, 재고자산 등의 유형적인 요인에서 상당부분 잠재적 성과력을 의미하는 무형적인 요인으로 이전되었으며, 그중 인적 자원의 중요성은 기업의 존속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새롭게 인식되게 되었다.
인적 자원(人的資源) 이란 생산을 위한 자원에서, 물적 자원에 대하여 사람의 노동력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을 일컬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기업은 '인적자원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말이 종종 언급 되는 것일까? 이는 기업 성과를 결정짓는 가시적인 지표인 수익/비용 측면에서 쉽게 설명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 직원이 이직하고 난 후 그 자리에 새로운 인원을 배치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전에 있던 직원 월급의 3배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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