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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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일본문화의 개방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지금, 이 책에서는 이미 알게 모르게 일본문화의 수입이 이루어졌고, 우리 시장이 왜 그 것을 수입해야만 하는지, 우리 시장의 10배가 넘는 그들의 시장을 잘 알기만 한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고 말해준다. 우리는 이제껏 두꺼운 대문의 빗장만 잠궈 놓았을뿐, 이미 담은 다 허물어져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렇듯 허물어진 담을 통해 들어온 일본문화는 아무런 준비없이 받아들여진 것이고, 어떠한 문화라도 마찬가지로 그 문화를 접하게 될 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문화충격(culture shock)을 받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러한 문화충격을 감소시켜주는 지식의 습득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일본문화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져다 준다.

참고 자료

'나는일본문화가재미있다' -김지룡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