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을 읽다를 읽고

소개글

독후감을 쓰려고 할때 유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어렸을 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세상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불러왔던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우리 한민족의 정신적 뿌리이자 모체가 되는 유교사상의 정체성에 의문을 던지고 비판을 했던 걸 생각해 본다면 이 책의 저자인 김경일 씨는 참 겁(?)이 없는 학자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오죽 그가 우리 유교사상의 불합리성을 낱낱이 까발리고 신랄하게 비판했으면 그 책의 내용들을 반박하고자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을 낸 반대자까지 있었을까?
전형적 유교 국가인 우리 나라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학자가 최근 저술한 책 '사서삼경을 읽다'라는 책은 이 책을 읽는 나에게로 하여금 '사서삼경'에 대한 종래의 편견들을 깨끗이 불식시켜 주었다.

참고 자료

사서삼경을 읽다(2004년)/김경일 지음, 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