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요] 고려가요

소개글

각 작품마다 원문과 해석이 실려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려속요 - 1쪽
작품1. 청산별곡 - 1쪽
작품2. 서경별곡 - 3쪽
작품3. 정과정 - 4쪽
작품4. 가시리 - 6쪽
작품5. 동동 - 7쪽
작품6. 사모곡 - 9쪽
작품7. 정석가 - 9쪽

2. 경기체가 - 11쪽
작품1. 한림별곡 - 12쪽

3. 결론 - 15쪽
1) 고려속요와 경기체가의 차이점 - 15쪽
2) 문학사적 의의 - 16쪽
3) 작품 개관 - 16쪽

본문내용

1. 고려속요(高麗俗謠)

- 개관 -
고려시대에 들어와 향가는 현저히 퇴조를 보이지만 향가를 대신할만한 새로운 시가양식이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외형적으로 그 양식성이 두드러지는 시가양식으로는 고려 후기인 13세기경에 모습을 나타낸 경기체가를 들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고려시대의 우리말 노래 가운데서 경기체가를 제외한 나머지를 통틀어서 속요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려속요는 한글창제 이후 《악학궤범》, 《시용향악보》, 《악장가사》 등에 채록되어 전하게 되고, 이 밖에는 가사는 전하지 않으나 제목과 내용만 전하는 것이 《고려사악지》에 30여 편이 소개되어 있다.
이 노래들은 각기 매우 다양한 성격과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두드러진 양식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이것들을 노래한 음악은 궁중음악이어서 민간가요적 성격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민속가요라는 뜻의 명칭인 속요가 부적당함을 지적하고 그 대신에 장가(長歌), 별곡(別曲)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고려속요 전체에 두루 드러나는 공통성으로 독특한 여음 혹은 후렴구의 존재를 지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동일 외, 《한국문학강의》, 서울:길벗, 2001.
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서울:신구문화사, 1988.
신동욱,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서울:새문사, 1982.
구본혁 외, 《한국문학신강》, 서울:개문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