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역사] 이순신과 원균

소개글

04년도 1학기 수업시 조별 발표에서 다룬 주제입니다. 8명의 조원들이 2주넘는 기간동안 조선왕조실록을 읽어가며 이순신과 원균을 라이벌로서 조명을 하였습니다.

목차

1. 연대기 비교

2. 인물비교
a. 이순신의 전술
b. 원균의 전술
c. 두 장수 전술의 공통점

3. 두 장수의 전장에서의 삶
a. 이순신
b. 원균

4. 옥포해전(공동함대)부터 개략적 조명

5. 이순신/원균 바로알기
a. 이순신 바로알기
b. 원균 바로알기
c. 두 장수에 대한 대비되는 역사적 평가

6. 이순신/원균 사이의 반목
a. 반목의 시작
b. 쟁공의 집단화
c. 두 수장의 쟁공

7. 결론

본문내용

Ⅶ. 결론

이순신과 원균은 바람앞의 등잔불과 같았던 당시 조국의 운명을 안전하게 바꿔놓았던 자랑스러운 용장이다. 비록 두 장수의 마지막 전장에서 승리와 패배가 달랐지만, 장수로서 그 죽음이 목숨을 바쳐 조국을 구했다는 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진실이다. 두 장수는 싸움에 있어서는 물러섬이 없이 용맹하였고, 국가의 안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 보다도 걱정하는 시대의 충신들 이었다. 두 장수는 전투후 사사로운 전공 문제로 인하여 둘 사이에 반목과 갈등이 있었고 이는 경상수군과 전라수군 전체의 반목을 가져 오기도 하는등, 크게 작게 당시 전란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이 틀림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상관이 없을정도로 두 장수는 전란에서 수많은 승리와 혁혁한 공로를 세웠고, 이런 것들은 조선이 두 번의 왜란을 막아내는데에 결정적으로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현대의 두 장수에 대한 평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이 사실이다. 이순신은 구국의 명장으로 불리는데 반하여, 원균은 조선에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수군 전체를 몰살시켜 나라를 위기로 몰고갔던 무능한 장수의 평가이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원균이 무능한 장수라는 것이 틀린말이 아니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사정과 이순신과 연합함대를 구성하여 수많은 전공을 세운 것을 고려한다면, 현재에 받는 평가는 너무나 초라한 것이 아닐수 없다.

참고 자료

1. 충무공 이순신의 짧은 생애 빛나는 사람; 백의 종군 시작 부터 순국까지 /장학근/ 한국 해양 전략 연구소
2. 주간한국 /1998.10.22. [이순신장군 순국 400주년 특집] '다시 이순신장군을 생각한다'
3. 원균을 위한 변명 / 이재범 저 학민사 1996
4. 원균 그리고 원균 /고정욱 1994
5.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의 전략 전술/ 문화관광부
6. my.dreamwiz.com/dynasty4/history/know/인물/이순신원균.html
7. hongsung.ms.kr
8. www.njaro.pe.kr/wpt/won/won.html
9. http://member.hitel.net/~arase21/smpt11.htm
10. 비디오 자료 (역사의 라이벌)
11. 선조 실록
12. 선조 수정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