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데이비드 흄
- 최초 등록일
- 2004.05.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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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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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그 책을 불 속에 던져버려라
Ⅱ. 본론 - 데이비드 흄
1. 인과 관계
1) 의식과 인식
2) 인과 관계의 필연성은 상상력의 산물일 뿐이다.
3)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것
2.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
1) 이성의 역할 & 나의 의견
2)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한 약간의 반성
3. 도덕적 행위의 동기는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1) 쾌와 불쾌
2) 윤리적으로 가치 있는 행동
3) 윤리적 행동에 관여하는 감정
4) 흄의 윤리학에서 중요한 점
5) 나의 의견
Ⅲ. 결 론
1. 흄의 생애
1) ‘3대 성인’ 중 한 명
2) 흄이 펼친 회의론의 영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흄의 생애
1) '3대 성인' 중 한 명
영국경험론의 '3대 성인' 중 세 번재 인물은 스코틀랜드인 데이비드 흄(David Hume, 1711-1776)이다. 그는 27세 때 자신의 첫 번째 저서인 『인간본성에 관한 논고』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명성과 부를 기대했으나 이 책은 인쇄되자마자 사장되어 버렸다. 10년 후 그는 그것을 다시 고쳐 써서 『인간오성에 관한 연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그 외에도 『도덕과 정치학 논고』, 『4편의 논설』, 『영국사』 등을 집필했다.
또한 사망하기 전에 『나의 생애』라는 짤막한 자서전을 집필하고, 1776년 8월 25일 에딘버러에서 사망했다.
그는 자신의 성품에 대해 이렇게 저술했다.
"나는 온화한 성격에 자제심이 많았을 뿐 아니라 허심탄회하고 사교적이며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사람 사귀길 좋아했고 적개심을 품어 본 적이 없으며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았 다. 심지어 평생 따라다닌 문필가의 명성에 대한 열망이 번번이 좌절될 때조차 나의 기질 을 잃은 적이 없다."
그의 친구 애덤 스미스는 이렇게 평한다.
"걸핏하면 어리석고 천박한 일들이 일어나던 사회에서 그는 대단히 유쾌한 기질을 지니고 있었을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비할 데 없을 정도로 엄격한 지적 성실성, 완벽한 학식, 심 오한 사고와 재능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2) 흄이 펼친 회의론의 영향
흄은 이성이 도덕적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여 사회의 통념을 깼고, '자아'라는 관념 또한 부정했다. 흄은 일관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경험론의 강령을 고수하면서 논리적 결론에 도달했고, 그것이 철학에 미친 결과는 재앙에 가까운 것이었다. 한동안 데이비드 흄의 경험론에 대한 반박으로 철학사회가 바빴을 만큼 말이다.
하지만 그의 철학으로 인해, 칸트라는 철학가를 유명하게 만든다. 칸트는 흄의 회의론을 반박하지 않고서 철학의 진정한 진보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도덕적 행위와 진리란 어떤 것인가라는 중요한 명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참고 자료
요슈타인 가아더 『소피의 세계』장영은 외 2인 옮김 현암사 1994.
도널드 팔머 『그림으로 읽는 서양철학사』 이한우 옮김 자작나무 1997.
한국철학사상 연구회 지음 『철학의 명저 20』 도서출판 새길 1993.
쿠르트 프라틀라인 『서양철학사』 강영계 옮김 서광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