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상사] 김부식과 일연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05.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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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부식과 일연의 사상을 삼국사기과 삼국유사와 연관지어 쓴 레폿입니다^^*
목차
Ⅰ서론
1. 김부식의 삶과 시대적 배경
Ⅱ본론
1. 삼국사기에 반영된 김부식의 사상
2.삼국유사에 반영된 일연의 사상
Ⅲ결론
본문내용
「삼국사기」에는 중국 중심의 사대적 사고 방식이 엿보인다. 예를 들면 신라가 사대를 하는 나라로서 독자적인 연호를 제정하여 사용함이 옳지 않다고 논하였고, 고구려의 멸망은 수. 당에 대한 불손한 태도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백제도 선린 우호를 하지 않고 전쟁을 일삼아 대국에 거짓말을 하는 죄를 지었다고 논하였다.「삼국유사」에는 향가가 수록되어있으나 「삼국사기」에는 <삼대목>이라는 향가집의 명칭만 언급될 뿐 향가는 수록되지 않았다.김대문의 「화랑세기」를 기본 자료로 하여 화랑전을 따로 세우고 있으나 당시 청소년의 기질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불가결한 것인 화랑의 성격을 매몰하고, 화랑을 위한 전기가 아니라 유교사관 확립을 위한 화랑으로 변질시켰다
김부식이 「삼국사기」의 완성과 함께 인종에게 올린 〈진삼국사기표 進三國史記表〉에 편찬의 동기와 목적이 드러나 있다. 이에 의하면 고려의 지식인들이 중국사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자국의 일에 대해서는 그 시말을 모르고 있고, 중국 사서에 기록된 삼국의 사실이 소략하며 당시 현존하던 '고기'(古記)들이 거칠고 비속하므로 새로운 사서를 통해 국왕과 신하들의 잘잘못을 가려 후세의 교훈으로 삼고자 편찬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라의 왕명을 보면 혁거세. 이사금. 차차웅. 마립간 등이 나오는데 「삼국사기」에서는 이를 그대로 싣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참고 자료
한국 중세 서사 문학사/정상균/아세아 문화사
한국 고전문학 작가론/민족문학사연구소/소명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