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삼국유사
- 최초 등록일
- 2004.05.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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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요약
1. 신라시조 혁거세왕부터 제4대 탈해왕
2. 김알지, 탈해왕 대부터 진덕왕
3. 김유신부터 장춘랑과 파랑
II. 소감
본문내용
이 글을 쓰신 일연 스님(1206 ∼1289)은 고려시대의 학자이자 스님으로서 본명은 김견명이다. 경상도 경산에서 태어나 아홉 살 때 해량 무량사에 들어가 학문을 닦았으며, 스물 두 살에 승과에 급제하여 십년 뒤엔 대선사자리에 올랐다. 1277년 일연은 나라의 최고 스님인 국존이 되어 충렬왕에게 불교를 가르쳤으며, 1283년 늙은 어머님을 봉양하기 위해 인각사로 내려갔다. 그때 일연의 나이 78세 이었다. 그는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완성하고 84세 어느 날 의자에 앉아 태연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가 '삼국유사'를 쓰게된 동기는 당시 고려의 지식인들이 주도하는 사이가 사대주의로 일관해 중국 문화의 일색인 것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던 중에 고려가 떠받들던 송나라가 중국인들이 무시했던 몽골족에 의해 망하고 몽골족의 원나라가 세워진 것은 대단한 충격이었다. 일연은 '삼국유사'를 통하여 민족 자주적 입장에 서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버금가는 유구한 역사 민족임을 드려내려 했으며, '삼국사기'가 유교중심적인 편협한 시각에서 저술된 것이라고 판단, 일연은 자신이 승려였던 만큼 불교적 입장과 다소 황당한 것처럼 보일만한 내용도 기록하여 '삼국사기'에 빠진 부분을 보충한다는 취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