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한국 영화 제목의 영문법적 해석

소개글

저가 개인적으로 만든자료 입니다.
저의 머리속에서 만들고 교수님께 수정 받았습니다.
정말로 잘 만들었다 생각하고 프리젠테이션도 잘해서 칭찬도 받고 물론 성적도 잘 받았습니다.

목차

1.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

2.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I Wish I Had a Wife!

3. 봄날은 간다
- One Fine Spring Day

4.복수는 나의 것
- Sympathy for Mr. Vengeance

5. 주유소 습격사건
- Attack the Gas Station!

6.엽기적인 그녀
-The Sassy Girl / The Bizarre Girl
.......

본문내용

1.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
미술관을 art museum으로 옆은 by로 동물원은 zoo로.. 단어 하나하나를 그대로 영어로 옮겨놓은 이 제목은 "미술관 옆 동물원"의 영문제목입니다. 하지만 그 영문제목을 다시 번역해보면 "동물원 옆 미술관"이 되어 버리네요. A by B 하면 B 옆의 A가 되니까요. 별뜻없이 "미술관 + 옆 + 동물원"을 순서대로 번역한 건지, 아니면 우리말 제목처럼 "미술관"이라는 말이 먼저 나오길 원해서 그렇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맞는거 같네요.

2.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I Wish I Had a Wife!
"~하면 좋겠다"면 want나 wish를 쓰면 되고, "아내"는 wife고.. 뭐 어려울 거 없네? ..라고 생각하신 분들 계시나요? ^^; 이게 의외로 좀 복잡한 문법사를 가졌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중고등학교 때 다 배웠던 거니까 긴장 푸시고 잘 들어보세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 지금은 아내가 없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지요. 이럴 때는 바로 "가정법 과거"라는 문법을 사용합니다. 현재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문장을 과거형으로 써서 현재사실의 반대를 나타내는 겁니다. 우선 "~하면 좋겠다"는 뜻의 I wish를 써줍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