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론] 법원견학기

목차

1.들어가며
2.사전조사
4.재판 참관
5.법원 견학후

본문내용

1.들어가며
나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법원을 많이 가본 편이다. 고등학교 때에는 수시를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호기심에 대법원을 몇 번 찾았었고 대학입학 전에는 ' 법생활 연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법조계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해보고 법정을 모니터링 하는 기회도 가진 적이 있었다. 대학입학 후에는 학회활동의 일환으로 '김근태 공판'에 참여하기 위해 형사재판을 참관한 적도 몇 번 있었다.
그래서인지 '과연 법정은 어떻게 생겼을까?' '법원은 얼마나 클까?' 식의 호기심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법원을 갈 때마다 생기게 되는 나도 모르는 설레임과 기대는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다.
여태까지의 법원 방문 목적은 단지 재판을 흥미로 보려는 의도에서였고, 그래서 타자치는 소리가 즐비 하는 딱딱한 민사재판보다는 박진감 있는 형사재판장으로 발길을 옮길 때가 훨씬 많았다. 그래서 아마 이번 방문이 민사재판을 정식으로 접해본 첫 기회인 듯 싶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내주신 레포트 때문에 법원을 다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 셈이다. 이점에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럼 지금부터 재판을 참관한 과정과 그전에 조사한 자료 등을 기술하면서 내가 보고 들은 것과 느낀 바를 정리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