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조PD를 통해 본 우리의 새로운 대중음악

소개글

A+레포트~!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대중음악의 역기능
2.대중음악의 순기능
3. 청소년 판매금지 음반1호, 얼굴없는 가수 조PD!
Ⅲ. 결론

본문내용

조PD! 요즘 뜬 사이버가수의 이름이다. 본명은 조중훈. 지난 98년 10월 국내 pc통신을 통해 등장한 그의 음악은 젊은이들로부터 "화끈하다" "속이 시원하다"는 평을 얻었고 지난 1월 출시된 그의 음반은 20여만장이나 판매됐다. 하지만 가사에 욕설을 직설적으로 삽입하고 기성세대를 부정적으로 묘사한다는 이유로 공연예술진흥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이 음반은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최초의 음반으로 기록됐다. 과연 판매금지가 우리 대중에게 청소년에게 어떤 의미인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면 그러한 조치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사이버의 세계로까지 대중문화가 진출했는데 과연 공진협은 어디까지 검열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본론에서는 조PD의 얘기를 중심으로 사이버 대중음악의 현재를 알아보기로 하자. 여기에 앞서 대중음악의 사회적 기능을 먼저 살펴보자.
대중음악의 생산과정에 작용하는 일차적인 생산의 동기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이윤 추구의 동기이다. 최근의 대중음악이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생산되고 있는 것도 결국은 대량 소비를 위해서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음반을 구매하는 청소년들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최대 이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적극적인 수용자층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삼게되니 자연히 대중음악 전반이 다양하지 못하고 획일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참고 자료

- 대중매체의 이해와 활용 제2판, 강상현 채백엮음, 한나래, 1996
- 한겨레 21 제248호
- 뉴스피플, 1999년 3월 12일
- 중앙일보 E-메일 인터뷰, 1999년 3월 18일
- 성기완의 록, 또다른 음악공간 PC통신, 1999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