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의 이해] 시퀀스 분석하기

소개글

영화 '살인의 추억' 시퀀스 분석..

목차

1. 오프닝 시퀀스
2. 새로운 파트너 등장
3. 사건의 끝... 이 아닌 시작..
4. 활기를 띠는 수사
5. 새로운 증거의 발견
6. 또 다른 범인의 등장.. 그러나...
7. 살아있는 피해자 발견
8. 서형사와 박형사의 대립
9. 지쳐가는 형사들..
10. 서로를 닮아가는 서형사와 박형사
11. 백광호의 죽음
12. 무기력함
13. 박현균에 대한 집착
14. 폭발
15. 2003년

본문내용

1. 오프닝 시퀀스
누렇게 익은 벼가 펼쳐진 평온한 시골에 경운기를 타고 가는 시골형사 박두만과 그 뒤를 따라가는 아이들의 떠들썩한 목소리. 이 장면을 Extreme long shot으로 평온한 농촌마을을 표현한다. 박두만이 경운기에서 내려 찾아간 곳은 배수관 밑에서 부식되기 시작한 인간의 시체가 있는 곳이었다. 밝은 햇살과 배수관 밑의 썩고 있는 시체, 잔뜩 찌푸리며 아이들은 쫓아내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형사와 논바닥에 널려있는 속옷 증거물을 가지고 천진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대비는 앞으로 일어날 사건의 공포감을 느끼게 해 준다. 시체의 묶인 손과 얼굴을 Close-up하여 잔인하게 죽은 시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2개월 뒤 논바닥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된 또 하나의 시체가 발견된다. 용의자를 추적해 가는 박두만의 모습을 Dissolve로 처리하여 빠른 화면진행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은 점점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 사건으로 마을은 공포감에 휩싸이고 형사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2. 새로운 파트너 등장
연쇄살인으로 사건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 조용구, 구반장과 사건해결을 위해 서울해서 지원해온 서울시경소속의 서태윤 형사가 수사에 합류한다. Long shot으로 시골길을 걸어오는 서태윤을 찍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