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스씨 병
- 최초 등록일
- 2004.05.1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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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파킨스씨병이란? 그리고 단계별 증상
본문내용
이 병은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뇌졸중(중풍)이나 치매와는 다소 다른 피질하 퇴행성 질환이며, 상당수가 중풍이나 치매로 오인되어 제대로 진단이나 치료를 시도하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우리 나라 전통 의학의 개념으로는 그 원인을 자세히 밝혀내지 못한 질병으로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파킨스씨병은 1817년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의사에 의하여 소개된 운동성 질환으로 기저핵에 병변이 원인으로 불수의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뇌의 흑질부에 도파민이란 뇌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세포가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뇌의 선조체란 부위에 도파민이란 뇌신경 전달 물질이 극도로 저하되어 여러 가지 증상들을 일으킨다. 이러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진 것들은 뇌염후유증, 뇌동맥경화증, 뇌매독, 두부외상(특히 권투 선수), 일산화탄소 중독(연탄 가스 중독), 정신병 치료 약물, 망간과 같은 중금속 중독 등이 있다. 대표적인 3대 증상으로는 1)진전증(손이나 몸의 일부가 떨림), 2)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서증, 3)근육의 강직(몸이 굳어버린 자세)이 있다.
이외에 보행장애, 가면 같은 무표정한 안면(표정이 없는 얼굴), 연하곤란, 언어장애, 우울증, 불면증 및 수면 장애, 자율신경계 이상(변비, 뇨실금), 치매 등이 있으며 진전증의 특징은 특히 그 떨림이 환자가 쉬고 있을 때 나타나며 자발적인 운동을 할 때나 수면을 취할 때는 감소하거나 없어진다. 보행장애의 경우 걸음을 걸을 때 총총 걸음으로 첫 발을 시작 할 때 발바닥이 마치 땅에 붙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고 걸음 도중 갑자기 저절로 멈추어지고 걸음의 방향을 바꾸려고 할 때 심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상체가 너무 앞으로 숙여져 마치 앞으로 넘어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