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올드보이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05.1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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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번 칸영화제의 경쟁부분의 영화인 올드보이에 대한 자료와함께 이 영화가 의미하는 내용에 대한 것들과 함께 비판을 싫은 자료입니다
목차
1.<올드보이>란 영화의 서평
2. <올드보이>영화줄거리
3.<올드보이> Review
4.<올드보이>의 구약적 응징론에 대한 심영섭의 신약적 비판론
(심영섭/영화평론가)
1) 스타일 포화의 이유
2) 인간과 괴물의 경계에서
3) 잔인한 신, 박찬욱의 재림
4) ‘난 누구냐?’ 묻지 못하는 이유
5) 실패가 숙명이라고 믿는 감독
6) 혀를 자른다고 목소리가 잘려지던가?
5. <올드보이> [칸 2004] “<올드보이>는 뜨겁고 습한 영화” [2004-05-17]
6.<올드보이>[칸 2004] <올드보이>, 현지서 엇갈린 평가 [2004-05-17]
7.<올드보이> 칸영화제 <올드보이> 최민식 호평 [2004-05-15]
8.<올드보이>의 영화의 느낌...
참고목록
본문내용
박찬욱의 5번째 장편영화 <올드보이>는 쓰치야 가론이 글을 쓰고, 미네기시 노부아키가 그림을 그린 일본의 동명만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전작 <복수는 나의 것>에 이어 다시 한번 ‘복수’라는 행위를 영화의 소재로 다루고 있다. <올드보이>는 주인공이 이유를 모르고 오랜 세월 갇혀 지낸다는 원작의 기본적인 플롯 위에 여러 설정들이 변경, 확장되어 있다. ‘성인 남자, 과거의 사람, 명문 출신의 사람, 쾌활한 중년 남성, 졸업생, 교우, 동창생, 악마’ 등의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는 ‘올드보이’는 이 제목만으로도 영화의 퍼즐을 맞추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전거리이다. <올드보이>는 머리로 따라가는 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오·대·수. “오늘도 대충 수습하며 살자”로 자신의 이름을 풀이하길 좋아하는 오대수는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사설 감금방에 갇힌다. 그는 헐렁하기 그지없는 자신이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곳에 갇혀 있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를 가둬놓은 이우진은 “오대수는 말이 너무 많다”고 한다. 말이, 너무, 많다. 끈질기게 조종하고, 또 추적하면서 이 둘 사이에 놓여져 있던 비밀이 밝혀진다. <올드보이>는 소재적으로는 전작 <복수는 나의 것>에 끈을 대고 있고, 스타일상으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미스터리 복수극으로 시작하여, 심리적 퍼즐로 변모했다가, 다시 신화적 교훈극으로 막을 내리는 <올드보이>는 영화 속 이우진의 말처럼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에 따라 전혀 다른 판단에 도달할 것이다.
참고 자료
1.씨네21의 <올드보이>기사자료
2.http://www.oldboy2003.co.kr/
3.칸영화제 공식홈페이지 http://www.festival-canne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