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먼나라이웃나라-일본편

소개글

일본어 시간에 독후감 과제로 낸 것입니다.
책 내용과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서 그런지 만점을 받았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평가도 많이 해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나서 처음 느낀 생각은 '일본은 정말 대단한 나라다!'라는 것입니다. 평소에 일본에 대한 역사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일본이라 하면 '우리 나라를 일제식민지 아래 살게 했던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 나라와 정말 달랐습니다. 언뜻 생김새를 봐도 같은 민족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내면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제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최고 책임자 '덴노'라는 왕의 호칭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섬나라이기 때문에 덴노의 존재가 나타났고 지금껏 성스러운 존재로 내려오고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와(인간과 인간의 부드러운 관계)'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덴노가 유지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바쿠후가 나타남으로써 덴노는 마냥 허수아비 노릇이나 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무조건 힘이 세야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것인가...처음에는 덴노의 존재성에 일본인들의 단합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 바쿠후로 인해 그 생각이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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