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그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소개글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 였던지라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자료로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레포트는 내가 한 학기동안 배운 시인과 작가들 중 한명을 선택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선택할 때 어땠을지 모르지만, 나는 비교적 쉽게 한사람을 택할 수 있었다. 이 수업을 듣기 전부터 좋아하던 작가였다.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그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라는 소설을 접했을 때부터 박완서 라는 작가에게 흥미가 생겼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잠이 오지 않아 읽었던 소설 하나가 결국 그날 밤을 새도록 읽게 만들고, 전부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했으니 그것만으로도 그 책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후로 박완서라는 작가에게 흥미가 생겨 「두부」라는 소설까지 읽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수업시간에 배웠던 여타의 소설보다도 「조그만 체험기」가 친숙하고 반가웠다.
처음 이 소설을 읽을 때에는 작가의 자서전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작가에게 호기심이 일었던 것이지만, 이번에 레포트를 쓰기 위해 다시 읽으면서 보니 맨 앞표지에 장편소설이라고 쓰여 있어서 나를 당혹하게 만들었다. 읽는 동안 소설이라는 느낌은 전혀 나지 않았다. 작가 자신의 어린시절이 사실적으로 반영되어 있어 어느 부분이 허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