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논문]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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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권의 책을 읽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쓴 소논문입니다.
'왕 샤오링의 한국 리포트', 고야마 이쿠미의 '나는 화끈한 한국이 좋다',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이 3권의 책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각각 책에서 본 한국을 분석하고 각기 다른 출신의 세 사람이 공통적으로 한국에 대해 느끼는 요소를 뽑아내어 연구하였습니다.
공통요소는 한국의 권위주의와 그가 가지는 폭력성, 배타주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Ⅰ. 연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Ⅱ. 고야마 이쿠미가 바라본 한국 사회
Ⅲ. 왕샤오링이 바라본 한국 사회
Ⅳ. 박노자가 바라본 한국 사회
Ⅴ. 비교·분석
Ⅵ. 결론
본문내용
세 명의 저술에서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혹은 비판하고 있는 부분은 우리 사회의 권위주의와 수직적인 사회 구조이다. 아울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권위주의에 대한 의식의 결여에서 오는 각종 폭력적인 상황들을 문제시하고 있다. 또한 폭력적인 상황을 사회 구성원이 구조적으로 억눌리는 폭력과 사회 구성원이 비 사회 구성원에게 휘두르는 폭력의 두 가지로 나누어 볼 때, 두 상황 모두 대안제시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권위주의와 수직적 구조, 그리고 폭력성과 배타성은 모두 연계되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세권의 책을 비교․분석하면서 권위주의에 따른 수직적 구조에서 아래에 있는 자를 억누르기 위한 폭력, 그리고 폭력-물리적인 의미와 정신적인 의미의 폭력, 양쪽 모두-이 유발하는 자기중심주의와 배타성의 문제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이 점은 하나의 문제점에서 또 다른 문제점이 야기된다는 점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볼 때 한 문제의 해결이 또 다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