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희의 임꺽정 단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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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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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심하다(尤甚―)[형용사] [여 불규칙 활용] 더욱 심하다. 우심―히[부사].
문장 : 이때 조선팔도에 도적이 없는 곳이 없으되 그중에 황해도가 우심하였다.
- 탐학(貪虐)[명사] [하다형 형용사] 탐욕이 많고 포학함.
- 작폐(作弊)[―폐/―페][명사] [하다형 자동사] 폐를 끼침. 폐단이 됨.
¶ 서민 생활에 작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문장 : 또 황해도 관원의 탐학과 아전의 작폐가 타도보다 더 심하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건만 황해도 백성은 양순한 사람까지 도적으로 변하였다.
- 강포하다(强暴―)[형용사] [여 불규칙 활용] 우악스럽고 포악하다.
¶ 강포한 행동. 강포―히[부사].
문장 : 양순한 백성이 강포한 도적으로 변하도록 지방의 폐막이 가지가지 많은데 그중의 가장 큰 폐막은 두 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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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연하다(騷然―)[형용사] [여 불규칙 활용] 시끄럽고 어수선하다. 떠들썩하다.
¶ 분위기가 소연하다. 소연-히[부사].
문장 : 또 한 가지는 서도부방이니 평안도 변경에 수자리 살러 가는 것이 괴로워서 민정이 소연하였다.

참고 자료

홍명희의 임꺽정 7권, 야후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