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새로운 교육의 문을 연 '김옥길'
- 최초 등록일
- 2004.05.2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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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20세기를 빛낸 여성, 21세기를 빛낼 여성」의 한명으로 뽑은 교육자 김옥길 여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교육과 함께한 인생
2) 어린이 교육-고사리 캠프
3) <김옥길 평전: 자유와 날개>
3. 결론
본문내용
김옥길 선생은 한국 여성 고등교육을 위해 헌신했고, 그러한 노력들 사이에 경직되고 획일적인 사고를 교육계 현장에서 깨뜨리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분이다. 누누이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은 사실이다.어느 신문사 기자가 김옥길 선생에게 그분의 동생 김동길 교수처럼 글도 쓰고 책도 낼 것을 권유하자 김옥길 선생은 글을 많이 쓰게되면 글 속에서 자기 자랑을 많이 하게 되어 사람이 교만해지게 된다고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교만한 사람은 그 상태, 그 수준까지 밖에 발전하지 못하고 겸손한 사람은 그 겸손의 크기만큼 발전한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인용해주셨다고 한다.
교육이 단순히 책을 펼치고 학문을 배운다는 것에서 벗어나 인간이 세상에 나와 성장을 하고 삶을 살면서 거치는 소소한 일들을 모두 포함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다시한 번 일깨워주는 김옥길 선생이다. 자신의 소신을 갖고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할 수 있는, 모두가 맞다고 말할지언정 홀로 당당히 나서서 틀리다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자신감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자연과 벗을 삼으며 나, 사회 그리고 신과의 완벽한 조화, 삼위일체를 자신의 삶을 통해 몸소 보여준 선생을 존경할 수 밖에 없다. 김옥길 선생의 완벽에 가까운 삶은 아래의 시에서도 부드럽고 거침없이 표현되어있고, 그것 자체 또한 나에게는 하나의 삶의 교육으로 다가온다
참고 자료
김옥길,『 열린대문과 냉면 한 그릇』1994.
이세기,『김옥길 평전 자유와 날개』2000. 김세영,
『한국일보』,19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