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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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큐레이터들은 전시를 통해 동시대 담론을 실천하고 또 새로이 파생시키는 사람들이다. 또한 그들은 동요와 혼란 , 복잡성이 혼재한 현장에서 그 소음들과 함께 사유한다. 사실 큐레이터가 하는 일이 전시를 조직하고 기획하여 실현시키는 것을 바탕으로 하지만, 전시와 문화제도가 매우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큐레이터는 세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나오 는 열명의 작가 하랄트 제만, 후 한루(Hou Hanru), 유코 하세가와(Yuko Hasegawa), 바시프 코르툰(Vasif Kortun), 마리아 흘라바요바(maria Hlavajova), 로자 마르티네즈(Rosa Martinez),한스-울리히 오브리스트, 댄 카메론(Dan Cameron), 바바라 런던, 카스퍼 쾨니히(Kasper Konig)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재 진행되는 문화 담론과 예술적 지평 위에서 고민하면서 작가들과 대화하고 협력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실현시키기도 하며, 미술관과 같은 전시 밖에서 독립적으로 전시를 만들기도 한다.

참고 자료

미술관 전시 이론에서 실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