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의 현재와 미래

소개글

다음(DAUM)을 분석한 자료를 간략하게 요약한 리포트입니다. PC통신의 과거전략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다음이 발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서 간단히 적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DAUM의 사례 분석글에서 나오는 'PC통신에서 출발하여 인터넷 포탈로는 성공적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인 유니텔의 통신동호회 시삽(천문동호회 "미리내"와 학교동호회 "경희동")을 맡아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PC통신인 유니텔을 1995년부터 사용하여 군입대 이전인 2001년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PC통신이 인터넷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이전 단계, 즉 과도기적 환경이었던 2000년도에 시삽을 하였습니다. PC통신이 가장 무르익었던 20세기의 마지막 해와는 달리 군대에 갔다온 뒤, 2003년에 기존 PC통신 서비스의 현실은 조금은 참담하였습니다.

한때 3~500만명이 넘는 '유료회원수'를 거느리고 있으면서 대규모의 커뮤니티인 통신동호회를 가지고 있었던 PC통신의 몰락은 한편으로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C통신의 시삽을 맡으면서도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PC통신의 서비스들이 전용에뮬레이터를 벗어나 인터넷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니텔의 경우 웹브라우저 환경의 서비스를 준비하면서도 전용에뮬레이터 기반에서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였습니다. 즉, PC통신사는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이 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착오를 하였던 것입니다.

참고 자료

사례로 배우는 E-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