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비트겐슈타인과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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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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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비트겐슈타인이 생각하는 철학
2.사용으로서의 의미
3. 가족유사성
4.사적언어논증
가. 사적 언어가 불가능한 이유
1) 기준의 결여
2) 언어 놀이의 결여
5. 삶의 형식의 두 가지 국면 (토끼 또는 오리그림)
본문내용
1.비트겐슈타인이 생각하는 철학
철학을 한다는 것은 언어로 표현된 명제들을 다룬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명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표현이 담고 있는 내용을 터득하는 것이 곧 철학 하는 것임은 철학사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비트겐슈타인을 중심으로 한 영미분석철학에서는 이점을 강조하여 철학이 언어비판, 즉 언어의 분석을 통한 명료화작업임을 분명히 하였다.
"철학적 문제들은 언어가 휴가를 떠날 때에 생겨난다" 이 말은 언어가 할 수 없는 일을 언어로 억지로 시도하다가 스스로 갖혀 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적 문제는 말을 부적절한 맥락에서 사용하는 데서부터 생겨난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철학을 함으로써 언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언어가 실제로 어떻게 기능 하는가를 살펴서 철학을 분석한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지며, 전기는 『논리철학논고』로 대표되고, 후기는 『철학적 탐구』로 대표된다. 그의 철학의 전면은 언제나 언어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언어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언어를 통해 철학적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그의 열망에 의해서이다. 그는 철학적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언어 논리가 오해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철학의 과제는 언어의 논리를 보여줌으로써 철학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94, 서광사
엄정식 편역,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 1988, 서광사
나이절 워버턴, 스무 권의 철학, 2003, 지와 사랑
양성만, 사적언어는 불가능한가, 새한철학회 논문집, 철학 논총 16,99.2 ,
후기 비트겐슈타인에 있어서 언어관과 삶의형식에 관한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