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경복궁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 1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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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 시간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곳을 답사하여 답사감상문을 보고서로 낸 자료입니다. A학점 맞았던 겁니다.^^
거기서 찍은 사진도 있지만 올리지 못합니다.
목차
경복궁을 선택한 동기
답사기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경복궁을 선택한 동기*
처음 선생님께서 답사를 다녀오라고 하셨을 때 어디를 가야할지 처음에는 많이 난감하였다. 이번 기회에 가보지 못한 유명한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게 생각되었지만 우선 가까운 나의 고향 서울에 있는 너무나도 자주 가본 경복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불현듯 깨달았다. 그래서 조선 역사와 같이한 경복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갖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백일장, 견학, 소풍 등의 명목 하에 최소5,6번은 드나들었던 곳인데 정작 생각나는 건 경복궁의 근전정과 경회루만이 달랑 생각날 뿐이었다. 조선시대의 으뜸되는 정궁이 달랑 2개로 이루어졌을 리는 당연히 만무한 것이었다. 그동안의 우리 문화재에 대한 나의 무관심을 실감하며 부끄러움을 느낀 것을 만회할 좋은 기회라 여기고 경복궁을 답사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월드컵이 시작된 이때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우리문화재에 대해 질문을 받아 적어도 하나 정도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하며 나의 답사는 시작됐다.
*답사기*
5월 11일날 늦봄의 화창한 날씨가 경복궁에 가는 나와 내 친구를 맞아주었다. 일단 좋은 날씨에 경복궁을 잘 둘러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날 들뜨게 했다. 내 집이 방배동이므로 4호선 이수역에서 전철을 타 충무로 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 탄 후 경복궁역에서 하차하였다. 어느 산속의 고승지를 찾아가는 것에 비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경복궁에 가는 길은 참으로 편리해서 경복궁을 둘러볼 힘을 아껴둘 수 있어 좋았다.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분명 있다!! 개찰구에서 나와 경복궁으로 가는 입구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 나와 내 친구는 늙지않는 다는 불로문이라는 아치석문을 지나게 됐는데 미신일지라도 나를 정말로 늙지 않게 해줄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시작부터 즐거운 답사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을 느끼며 경복궁입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우선 왼편으로 거대한 국립 박물관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고 오른쪽을 보니 경복궁에 들어가는 매표소가 보였다.
참고 자료
http://my.dreamwiz.com/nazalle/
http://myhome.netsgo.com/kimsyaho/
http://seoul.pr.co.kr/index.html
http://school.hongik.ac.kr/~pa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