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5차원전면교육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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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연 박사님이 지은 5차원 전면교육학습법에서는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였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근본적인 요소를 심력·체력·지력·자기관리 능력·인간관계의 다섯으로 분류하고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 다섯 가지의 본질적 요소들을 골고루 길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풀이하자면 학습이 뒤떨어지는 것에는 단순히 머리가 나쁘다는 것만이 모든 이유가 아니라 여러 가지이유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습효율이 저조한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단지 지력이 모자라서 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10시간 수업을 받는 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에 따라서 그중 8∼9 시간을 공부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2∼3 시간밖에 못하는 학생도 있다. 똑같이 10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생에 비해 3분의 1 정도 효율밖에 거두지 못하는 학생은, 첫 번째 원인으로 마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목표가 분명치 않다거나, 학습의욕이나 동기가 부족하거나, 자기확신이 미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기 삶에 대한 목표의식을 확립하도록 해줘야 한다. 지력이 아니라 즉 심력(心力)부터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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