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광고와 휴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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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렸을때는 광고가 보기싫어서 리모컨을 쉴새없이 눌려내고는 했다. 그만큼 광고가 재미가 없었다. 요즘에 광고들을 보면 점점 세련되어지고 있다. 화려한 영상, 멋진 배우들, 성우들의 멋진 목소리등으로 이제는 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돌릴만큼 광고가 재미없진 않다. 재밌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광고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성과 휴머니즘등을 내세운다. 성을 이용한 광고를 그리 어렵지 않게 보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시키기에는 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어느 세탁기 광고에서는 "새댁은 잘빨아주어서 좋겠다"라는 카피가 나온다든가 어떤 노트북광고에서는 "밖에서 하니까 좋다"라는 카피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예는 정말 수없이 많다.
휴머니즘을 이용한 광고도 점점 눈에 띄고 있는 추세이다. 박카스광고는 거의 항상 휴머니즘을 이용한 광고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의 삼성화재의 cf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모님의 향수를 이용한 광고로 보인다. 여기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싶은 광고는 얼마전에 나온 한나라당의 광고이다. 현대의 정치가 "이미지의 정치"라는 말이 보여주듯이 요즘의 선거에서는 정치인이나 정당의 이미지가 정책비전과 정치적 능력보다 더 큰 힘을 갖는다. 그래서 각당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tv광고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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