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월터 브루거만(Walter Brueggemann)

목차

신학적인 개요
구약 신학의 형성

본문내용

월터 브루거만(Walter Brueggemann)
Walter Brueggemann은 체제 정당화와 고통의 포용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인간, 교회, 창조 등의 개념에 대하여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꾸준히 탐구하는 성서신학은 이러한 이중적인 초점을 계속 견지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 묘사된 하나님은 항상 무엇인가를 결정하시는 중에 있는(in the process) 모호하신 분이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이 문제는 “다른 민족들과 같이” 되느냐 아니면 “거룩한 백성”이 되느냐의 문제나 다름이 없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하나님 야웨가 여기서 묘사하는 것과 동일한 모호성 안에 거하신다고 감히 말한다. 그것은 곧 “다른 신들과 같이” 되느냐 아니면 이스라엘 중에 계신 거룩한 하나님 - 아브라함으로부터 ‘츠다카’와 ‘미슈파트’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배우시는 -이 되느냐의 문제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에 관한 물음은 구약성서에 있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갓월드의 사회학적인 추적 작업은 신학적인 물음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사회적인 실험으로서의 이스라엘은 그들이 경험하는 고통을 주목하시고 그에 응답하시며 그것을 친히 경험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이는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참고 자료

B.C.올렌버거 외2,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강성열역, 서울:크리스챤다이제스트,2000, 5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