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소설] 손님 in 적지와 왕국 -까뮈 에대한 레포트

목차

<손님> in ⌜적지와 왕국⌟
고독, 부조리, 허무.....인간 본질의 숭고함
적지 그리고 왕국
<참고> 작가 ‘알베르 까뮈’

본문내용

<손님> in ⌜적지와 왕국⌟

작품 <손님>은 ⌜적지와 왕국⌟이라는 까뮈의 6개의 연작단편집안에 들어있는 네 번째 단편소설이다.

<손님>의 무대는 알제리의 어떤 산비탈에 있는 마을 학교다. 때는 겨울. 눈이 많이 내려서 아이들이 학교에 오지 않는다. 이 학교 교사 다뤼는 혼자다. 그러나 혼자 있는 상태는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 헌병 발뒤시는 어떤 아랍인의 두손을 끈으로 묶은 채 데리고 찾아온 것이다. 아랍인은 잘 알 수 없는 어떤 가정사정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헌병은 그를 도시의 감옥까지 데리고 갈수가 없다. 그가 없으면 마을을 감시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할 일을 교사 다뤼에게 맡긴다. 다뤼는 처음에는 거절하는데 발뒤시는 의외라는 듯, 친구 사이에 그만한 부탁도 못 들어 주냐고 한다. 그런데 사실 그것은 명령이었다. 아랍인과 단 둘이 남게되자 다뤼는 묶은 손을 풀어주고 그에게 먹을 것을 준다. 밤 사이에 그 사내가 도망이라도 쳐버린다면 모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데 그러나 아랍인은 도망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