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역사] 니꼴라이 1세와 그 반동 정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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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전까지 표트르대제나 예카테리나까지 서 유럽화를 추구하였다면 니콜라이1세는 보수와 반동정치를 추구하였으므로 이념적으로 매우 틀리다. 그렇다면 먼저 니콜라이의 정치성향은 그전의 군주들과 무엇이 다른 지 알아보고 내가 생각하는 군주로써의 니콜라이에 대해 평가해보고자 한다
니콜라이는 굉장히 거칠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니콜라이 1세의 시대에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경찰국가가 되었고, 러시아는 "유럽의 헌병"이라는 말이 말하여 주듯이 그는 강경한 보수정치를 일관되게 추진한 절대군주제의 수호자였다. 그는 기존체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국민들에게 "관제국민주의"를 일관되게 강요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정치 및 사회체제를 수호하는데 그 자신의 일생과 러시아 국가의 모든 것을 투입하였던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러한 통치방법으로 인해 그동안 나름대로 서유럽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 했던 것이 물거품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러시아는 이미 뒤떨어져 있던 상태에서 또 다시 한 세대가 뒤떨어지게 되는 심각한 후진성의 문제를 떠안게 되었다.

참고 자료

허승철․이항재․이득재 「러시아문화의 이해」(서울: 대한교과서 1998),pp73-74
http://blog.naver.com/spartacus
www.paichai.ac.kr/~hslim/l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