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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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5년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어찌보면 미래 기술을 꽤 정확히 예측한 책이기도 하다. 번역투 때문에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90년대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해독 속도 때문에 수천 년이 걸릴 것이라는 해석이 많았다고 한다. SARS 염기 서열 분석으로 31일 만에 완전 해독했다고 한다.

유전학, 유전공학 쪽으로는 전혀 지식이 없어서 이 쪽이 이 정도로 진보했는지는 몰랐었다. 나는 단연 컴퓨터의 기능, 성능 발전 속도는 기술 시간에 배워서, 요즘 피부로 접해서 아주 잘 알고 있다. 자기 데이터 기억 장치, 가격대 성능비, 인터넷 호스트 숫자 모두 우상향 그래프였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도식화해서 그래프로 이해하기 쉽게 한 것이다. 글만 있었다면 지루하기도 했을 것이고 번역을 엉망으로 해서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태산이었을 것이다. 저자는 인간 뇌의 용량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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