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개방화 시대의 발해 예술 문화 고찰

소개글

'발해와동아시아' 수업시간에 제출하였던 소논문 형식의 레포트입니다. 발해의 문화를 현대의 시대 상황과 비추어 참신한 주제를 정하였다는 교수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석표시가 되어있고 참고문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발해 문화에대한 전반적인 설명
III. 발해의 불교 예술
IV. 발해의 문학
V. 발해의 미술
VI. 발해의 음악과 무용
VII.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지금 세계화·개방화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화란 국가와 국가사이의 벽이 허물어지고, 한 국가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도 다른 국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는 '개방화'라는 물결을 가져왔다. 더 이상 국가는 자국민만의 노동과 정치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게 되었다. 개방의 자세를 가지고 세계화에 합류하여 적응력을 길러야 국민의 안정과 복지를 보장해줄 수 있는 나라가 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4월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두려움 없이 임하라"는 고위 정책자들의 개방화 선언에 따라 정부당국은 일본 대중문화의 단계적 개방방침을 밝혔다. 이어 5월 한일문화교류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10여 차례 논의한 결과를 문화관광부의 관계국 협의를 거쳐 단계적 개방방침을 마련하였다.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시작되며 한국으로 들어오던 음적인 일본의 대중문화가 양지로 나와 양질의 문화를 받아보게 되었으며, 한국의 대중음악, 드라마, 영화등의 문화 컨테츠 사업이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문화 교류에 따른 경제적 상승이 있는 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다.
단계적 개방이라고는 하나, 일본문화의 급작스러운 도입에 인터넷과 대중매체에 노출이 된 청소년들의 사상과 놀이문화는 우리나라의 것보다는 일본의 그것을 더 많이 접하게되었다. 때문에 무분별한 폭력과 '왕따'와 같은 좋지않은 문화가 생겼다. 이것은 비단 일본과의 문화 개방에 따른 문제점만은 아닐 것이다. 현대의 우리의 사회에서는 우리의 문화라고는 보기 힘든 국적불명의 문화들이 판을 치고 있으며, 그러한 대중문화는 급속도로 전파되어 가고 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통일신라등의 각국과 수많은 문화 교류를 가졌던 발해는, 현대의 우리모습과는 달리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였었다. 많은 문화의 분류들 중 발해의 예술문화의 특징을 알아보고, 세계화·개방화 시대에 있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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